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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해외여행(스페인)

가우디의 걸작, 까사 바트요 예약방법

by 도비정(dobbyjeong) 2022. 12. 12.

여긴 꼭 가보자!

카사바트요는

가우디가 직물업자 바트요를 위해 지은 저택으로,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이 곳은 워낙 유명해서 건물의 사진만 봐도

"어!!"

라고 할 수 있는 명소!



카사바트요 온라인 예약처

 
 

카사바트요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꼭 미리 예약해서 가시길 추천드리구요

카사바트요 현장 구매 티켓 가격

현장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는데

현장에서 구매하시면 + 4유로 입니다 ㅜ.ㅜ

 

까사 바트요 입장권 종류

까사 바트요 입장권은

총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블루, 실버, 골드로 나뉘어져있고

역시 자본주의인 만큼~!

돈을 낸 만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

< 1. 블루 >

가장 기본적인 입장권입니다:)

오디오 가이드만 들으면서 실내 가이드를 받을 수있는거에요!

입장료는 35유로

(약 4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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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선택 시, 받는 오디오 가이드 기계

** 꼭 중요한 것!! 이어폰 챙겨가세요!! 줄 이어폰!!**

 

< 2. 실버 >

오디오 가이드에 가상현실을 볼 수 있는 태블릿을 통해 투어 가능합니다!

태블릿을 통해서 투어하는건 어느 부분에 대해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금은 43유로

(약 6만원)

< 3. 골드 >

자본주의 끝판왕

제일 비싼 티켓입니다^^

까사바트요 내부 모든 프라이빗룸을 볼 수있고

한계가 없는 티켓:)

가격은 45유로입니다

(약 6만 2천원)

 
 

​카사 바트요 구체적인 예약 과정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예약 하실 수 있구요!

따로 프린트 하지 않고 예약하고 받은 메일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메일만 정확하게 꼭 작성해주세요!

여행 중에 작성하는 메일을 꼭 100번씩 확인해서

돈을 버리는 슬픈 상황이 생기지 않게ㅜ.ㅜ

 
 
 '날짜 선택 - 시간 선택 - 인원 선택'

을 해주시면 됩니다:)

날짜별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여행 계획을 하고 계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프로모션 코드가 있다면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겠지만~

전혀 프로모션 코드가 없기 때문에~

저는 패스~ 

티켓을 구매하고 나서 따로 개인정보 확인은 안하는데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관람 세부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고

(대부분의 명소는 예약 시간보다 늦게 가면 입장 불가!!라고 합니다)

넉넉한 시간으로 잘 선택해서 구매하세요!

성인 1인당 35유로

저희는 2명이라 총 70유로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결제할 때, 항상 유로로 할지 아니면 달러로 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환율보고 유로로 선택!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하고 나면

구매 확인 및 주문 코드 번호가 옵니다!

정확한 확인은 메일을 확인하시면 되는데

거의 바로 메일로 오더라구요!

카사바트요 예약 확인증

 메일로 온 카사바트요 예약확인증입니다:)

너무 예쁘게 예약확인증이 와서...0-0

QR코드도 같이 오기 때문에

미리 다운 & 저장해두시면 입장이 빠르구요!

입장하실 때에는 따로 프린트 하시지 않고

QR코드만 휴대폰으로 보여주시면 입장 가능합니다 :)

카사바트요 입구​

블루 티켓 입장라인

골드 라인 입장라인

 

입장하실 때에도 구매 입장권별 입구가 달라요^^

줄서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입장해주세요~!!

참고로 카사비센트 안에는 무료 화장실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사바트요 내부에 대해 작성 예정입니다:)

​총평

- 예약 할 때에는 꼼꼼하게 잘 읽어보기(나를 의심하며 항상 번역 사용 ^_^)

- 예약 시간보다 5~10분 먼저 도착해서 심장 벌렁거리지 않게 하기

- 돈에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테블릿으로 공간을 볼 수 있는 실버, 골드 이용하기(테블릿으로 공간 구경하는 분들을 봤는데 생각보다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특히 과거의 공간을 테블릿을 통해 다시 재연해놨는데, 역시 자본주의에 돈이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ㅋㅋㅋㅋㅋ말 다한거겠죠?)

- 한국에서부터 줄 이어폰은 꼭 챙기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갈 때에는 챙겨서 가기!

- 사진을 찍을 때, 여러장을 찍기보다는 한 번 제대로 각을 맞춰서 적당히 찍기 (돌아와서 사진정리가 안됨ㅋㅋㅋ 아니면 당일에 대충이라도 정리해두면 다음에 사진정리하기 좋을꺼 같아요...저는 이미 망했어요 ㅎ)

- 길거리의 여유도 느껴보기! 관광지도 좋고, 남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도 좋지만 결국 하루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여행의 본질!! 날씨나 어떤 변수에 의해 계획이 틀어져도 나의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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