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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해외여행(포르투갈)

클레리구스 성당, 안토니오 도스 콘그레가두스 성당 / 포르투 자유여행

by 도비정(dobbyjeong) 2022. 12. 15.

오늘은 조금 넉넉하게

포르투 여행을 하려고 한 날이었습니다:)

유럽 한 달 여행한 지 절반이 넘어가면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 상벤투 기차역 >

저희는 다음날 기마랑이스를 가기로 해서

현장 티켓 구매를 어디서 하는지 한 번 확인하러

숙소에 나와 상벤투 기차역에 먼저 왔습니다:)

상벤투 기차역에서도 보이는 아줄레주

' 아줄레주 ' 란?

아줄레주는 '작고 아름다운 돌' 이라는 의미로

포르투갈의 독특한 타일 장식인데

유명한 건축물, 미술관, 일반 가정집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상벤투 기차역에서 바라본 포르투 대성당의 모습

두 명소의 거리는 도보 5분 내외입니다:)

상벤투 기차역에서 나오면

호텔, 숙소가 줄줄이 있어요:)

건물 자체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거리에서 사진만 찍어도 느낌이 가득~

< 안토니오 도스 콘그레가두스 성당 >

상벤투 기차역을 조금 지나면 정면에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 보이는데

저희는 처음 포르투에 왔을 때

이 건물이 상벤투 기차역인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눈에 띄는 건축물이었는데

푸른빛의 아줄레주 외관이 눈에 띄는

' 안토니오 도스 콘그레가두스 성당' 이라고 합니다:)

 

1번: 안토니오 도스 콘그레가두스 성당

2번: 메인 쇼핑거리(마제스틱 커피, 자라 등)

3번: 상벤투 기차역

포르투 명소 앞에는 위 사진처럼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

여기가 명소가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 이 표시판을 찾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저희는 여행 끝자락에 알아서 이상한 성당도 많이 들어갔어요 ㅎ-ㅎ

안토니오 도스 콘그레가두스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11월 9일 수요일(평일) 이었는데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았고

내부 구경할 수 있었어요!

간단한 기도도 가능한 성당입니다:)

< 간단한 로컬 푸드 점심 >

간단한 아점을 먹기 위해

로컬 푸드 도전~

처음에 스타벅스 로고 보고 다가갔다가

옆에 빵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있는거에요:)

 유럽에서 제일 좋았던 것 중에 하나가

맛있는 빵들이...

많아서 행복...

 식당 내부 모습인데

저희는 외부에서 먹기로!

 메뉴판 외에도 오늘의 메뉴처럼

추천 용지를 따로 주는 독특한 식당이더라구요:)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영어 잘 못해도 모든게 소통 가능:)

노릇노릇 식전빵에

식초, 올리브유 콕콕 찍어 먹으면

w0w..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콩밥 + 대구 생선 요리 + 치킨 요리

였는데.. 콩밥은 생긴건 0-0?? 이랬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가격은 6.9유로씩 이었습니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엇 다음에 여기 오자!" 하면서

사진도 찍어가며 여행 즐기기~

< 클레리구스 성당 >

클레리구스 성당이란?

포르투의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의 성당입니다:)

75m 높이의 전망탑이 유명한 성당인데

'클레리구스 탑' 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클레리구스 성당은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있다고 해요!

일몰이나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

클레리구스 성당을 한바퀴 돌면 다양한 출입구들이 있는데

내부 안에서 다양한 행사도 하더라구요!

클레리구스 탑과 박물관을 입장장 요금은 6유로입니다:)

 

내부 성당만 관람하는건 '무료' 입니다:)

저희는 성당 내부만 둘러보고 나왔어요!

클레리구스 성당 내부는 여러 기독교 성화와 조각품들이 있는데

니콜로 나소니 라는 외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돔 모양의 천장

오래된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다고 하니

내부에 들어가시면 한 번 찾아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명소들을 구경하고 항상 마지막에는 기념품점이 있는데

기념품점에 있는 그림들이 그 공간은 압축적이고 가볍게 잘 표현한 부분이 많아서

기념품을 사지 않아도

명소를 정리?하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포르투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지만

여행객들이 포르투를 좋아하는 이유는

도시 자체가 주는 포르투만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라고 해요!

포르투 건물에 있는 아줄레주를 구경하기

포르투 건물에 있는 다양한 건물 색감 구경하기

등 등~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포르투의 거리

산타와 트리가 하나 둘씩 거리에 장식되는 모습에

12월의 포르투의 거리도 궁금해지던~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서 여행할 때에 어려움이 많더라구요ㅜㅜ

제가 10월에는 유럽 여행을 하면서 큰 어려움을 못느꼈었는데

11월로 넘어가면서 확실히 쌀쌀함과 체력이 떨어짐을 매우 느끼며ㅋㅋㅋ

다음에는 조금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계절에ㅋㅋㅋ

따스한 햇살을 좀 더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계절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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