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비센스, 가우디의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내부/근처 맛집

유럽 유심 현지 구매하기, 유심 교환 및 현지 공항 구매 경험담(PIN? 데이터 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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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마지막 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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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카사밀라 카페

까사밀라 카페 드 라 페드레라(Cafe de la Pedrera), 카사밀라 카페

 

목차

 

1. 까사비센스 외관

 

 

멀리서 보이는 가우디의 작품, 까사비센스!!

​주변에 예쁘고 정갈한 느낌의 유럽식 건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건 가우디가 디자인한 건물들입니다:)

'첫 작품이라 가우디의 느낌이 조금 덜 들어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우디는 역시 가우디..

 

 

시대의 흐름이나 유행과 다른 도전을 했다는 부분에 가우디 건축물이 의미가 크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행을 따라가거나 대중의 수요에만 맞춘게 아닌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건 정말 어렵다는걸 나이가 들 수록 더 느끼기 때문일까요? ㅋㅋ

 

도전엔 그만한 희생과 대가가 따르는데... 운도 있어야겠지만 실력도 있어야 인정받는... 가우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행은 과정에서 참 많은 생각과 교훈을 주는데 흘러간 생각들이 너무 아쉬웠던...ㅜㅜ

 

2. 까사비센스 내부

내부가 이렇게 화려함의 극치...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런 화려함이라니... ​2021년에 에어비엔비에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최초의 집 '카사 비센스'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때에 몇장의 사진들이 공개 되었는데 에어비엔비 유튜브에 공식 게시되었습니다.

 

 

에어비엔비로 하루 묶을 수 있으면 좋았겠어요... (슬퍼질꺼 같아서 가격은 보지 않았습니다^^)​

가우디나 건축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에어비엔비에 나온 카사 비센스가 너무 반가웠을꺼 같아요:) 워낙 독특한 타일과 장식들이 많아서 건물 자체가 가우디를 상징하기에 눈이 쉴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3. 까사비센스 근처 식사

저희는 점심식사 식당을 따로 정해두지 않고 즉흥으로 골랐는데....ㅋㅋㅋㅋ

가끔 소통에 실패하기도 하고 식당 자체를 실패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맛은 다 괜찮았습니다:) 오늘의 식당에서는 양이 좀 적은 편이더라구요...핫

 

 

유럽은 항상 밥먹는 시간대 때문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ㅜㅜ

저희는 관광하면서 식사시간이 계속 불규칙했는데, 유럽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시간대가 명확하게 나눠져 있기 때문에 시간대를 제대로 맞춰야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같이 식사시간이 불규칙할 예정인 여행자들은 꼭 참고하시고, 시간대를 식사시간에 맞춰 여행일정을 짜보는 것도 좋은 팁인거 같아요^^

 

 

​"Can i come in~~~~~~~?"

 

**유럽에서는 꼭 들어갈 때에 직원이 안내해줄 때까지 잠시 기다리기** 까사 비센스에서 걸어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천천히 이동 중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갔어요:)

 

 

​역시 빠질 수 없는 샹그리아!

덴마크식 고기와 함께:) 총 18.10유로 나왔구요:)

저희는 워낙 빵이나 간식을 많이 먹어서 점심에 소식했던 것 같아요ㅋㅋ

 

맛집을 미리 알아보거나 그러지 않고 즉흥 동선에 맞춰서 구글지도에 나오는 음식점을 찾아 갔습니다ㅋㅋ

점심 먹는 시간대가 유럽 사람들의 아침 끝자락과 비슷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혼자 여행할 때보다 둘이 여행하니 좋은 점은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다는 점:) ​

 

​저희는 점심식사 후,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그리아 파밀리아성당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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